김연정 상무(오른쪽)와 양윤호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회장이 콘텐츠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트위터 제공

트위터는 19일 제58회 대종상영화제와 콘텐츠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대종상영화제는 오는 12월 9일 열린다.

트위터에 따르면 두 회사는 한국 영화 산업 발전과 영화 콘텐츠의 국제적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트위터는 소셜미디어로 가운데 유일하게 대종상영화제 당일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한다. 이벤트 페이지 운영과 레드 카펫, 백스테이지 등 다양한 독점 콘텐츠를 공개한다.

트위터는 이번 파트너십을 기념해 커스텀 이모지도 공개한다. 해시태그에 #대종상 #대종상영화제 #DAEJONG #DAEJONG_Award 를 트윗하면 커스텀 이모지가 자동으로 적용된다.

김연정  트위터 글로벌 K팝&K콘텐츠 파트너십 총괄 상무는 “앞으로도 대종상영화제와 같은 역사 깊은 K콘텐츠 파트너와 협업해 전 세계 트위터에서 콘텐츠를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돕고 우수한 K콘텐츠의 글로벌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