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가 내놓은 프리미엄 밥솥 마스터셰프 사일런스 모습. /쿠쿠전자 제공

쿠쿠전자는 13일 제품 디자인부터 취사 소음까지 다 잡은 프리미엄 밥솥 마스터셰프 사일런스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쿠쿠전자에 따르면 지난 8월 출시한 마스터셰프 사일런스는 미니멀리즘 디자인과 프리미엄 성능으로 지난달 온라인 판매량이 전월 대비 285% 성장했다. 기존 제품 대비 다소 비싼 가격에도 프리미엄 수요를 공략하면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쿠쿠전자가 마스터셰프 사일런스에 업계 최초로 적용한 '사일런트 압력 시스템'이 기존 전기압력밥솥의 단점인 취사 소음을 크게 줄이면서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쿠쿠전자는 외부로 돌출된 압력 추가 움직이면서 발생하는 소음을 없애기 위해 돌출형 압력 추룰 없앴다. 동시에 증기 배출 통로를 매립한 실린더 압력 제어 기술을 통해 소음을 제어했다. 이를 통해 평균 61데시벨(dB)의 소음을 도서관 소음 수준인 36.9데시벨로 낮췄다. 스팀이 한 번에 분사되는 걸 제외한 경우다.

사일런트 압력 시스템은 소음을 줄이는 동시에 제품 디자인에도 혁신적인 변화를 줬다. 외부로 돌출된 압력 추가 사라지면서 돌려서 사용하는 트윈프레셔 조절 핸들을 터치 방식으로 바꿀 수 있었다. 이를 통해 군더더기 없이 매끄럽고 심플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외관은 매트 화이트, 그레이스 화이트, 그레이스 브라운, 테라 코타, 핑크 등으로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컬러를 적용했다. 표면을 무광 도자기를 연상시키는 질감으로 완성해 주방 인테리어 효과를 높였다.

밥솥 고유의 성능은 그대로 유지했다. 1대의 밥솥으로 초고압과 고화력 IH 무압 두 가지 압력을 제어할 수 있다. 초고압을 사용할 경우 압력 밥솥 특유의 찰지고 쫀득한 밥맛을 낸다. 고화력 IH 무압으로 취사하면 김밥, 덮밥, 초밥, 볶음밥, 비빔밥 등에 적합한 촉촉하고 고슬고슬한 밥이 만들어진다. 여기에 온도 단계를 직접 설정하는 '맞춤취사 모드'를 이용하면 차진밥, 부드러운 밥, 구수한 밥도 만들 수 있다.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곤약밥도 맛과 식감을 그대로 유지해 준다.

초고압으로 밥을 지을 경우 자동으로 뚜껑이 잠기는 '오토락킹' 기능을 도입해 안전성을 높였다. 무압 모드 취사는 밥과 재료의 익힘 정도를 다르게 하고, 영양소 파괴를 막기 위해 취사 중 뚜껑을 열어 재료를 추가할 수 있다. 밥 짓는 시간도 단축했다. 슈퍼 쾌속 모드를 사용할 경우 1인분 기준 12분 만에 밥을 짓는다. 기존 제품 대비 2분 이상 단축됐다.

회사 관계자는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외관을 가진 미니멀리즘 가전이 인기를 끌면서 밥솥도 주방 인테리어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는 제품을 찾는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라며 "마스터셰프 사일런스의 심플한 디자인과 차별화된 압력 시스템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