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하드 CI. /플레이하드 제공

넵튠 자회사 플레이하드는 12일 방치형 시뮬레이션 게임 고철상팩토리와 억만장자 키우기가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다운로드 300만건, 누적 매출 3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플레이하드에 따르면 고철상팩토리는 자동차, 중장비 등 폐차량을 부수고 가공을 통해 재판매하는 공장을 운영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폐차량을 부수는 타격감, 다양한 스타일의 매니저를 고용해 공장을 운영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억만장자 키우기는 사업체를 운영해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캐릭터별 스토리를 가미해 각각의 개성을 살렸다.

플레이하드는 지난 2016년에 설립한 모바일 게임 개발사다. 현재 서비스 중인 공장 주식회사는 글로벌 2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히어로팩토리는 누적 700만 다운로드, 누적 매출 90억원을 넘었다. 플레이하드의 게임 매출과 다운로드 수는 90% 이상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다. 플레이하드는 지난해 8월 넵튠에 인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