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로고. /카카오

카카오가 4일 자사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앱) 카카오톡에서 발생한 메시지 전송 오류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카카오 측은 “이날 오후 2시 14분즈음 내부 시스템에서 오류가 발생해 일부 이용자들이 카카오톡 메시지를 송·수신하지 못하고, PC 버전에 로그인하지 못하는 등 불편함을 겪었다”며 “인지 즉시 긴급 점검을 통해 오후 2시 32분까지 필요한 조치를 완료, 시스템을 정상화했다”고 했다.

카카오톡은 2020년 3월과 2021년 5월 두 차례에 걸쳐 메시지 전송 오류를 낸 바 있다. 코로나19 방역패스가 의무화된 올해 2월에는 QR 체크인 등 일부 서비스가 멈추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