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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사용자가 게시글 공유 대상을 직접 고를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모든 사람들이 트위터 게시글을 보고 공유할 수 있었는데 앞으로 공유할 사람을 미리 정할 수 있게 된 것이다.

30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트위터는 지난 5월부터 일부 가입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던 ‘서클’ 기능을 세계 동시 출시했다. 최대 150명까지 서클 목록에 추가할 수 있다. 서클에 공유한 트윗은 게시글 하단에 초록색 배지가 나타나며 리트윗 등의 기능은 제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