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일본 도쿄 미드타운 캐노피 스퀘어에서 '갤럭시 X BTS' 체험 이벤트가 열린 모습.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오는 9월 8일까지 일본 도쿄 미드타운 캐노피 스퀘어에서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협업한 체험 이벤트 ‘갤럭시 X BTS’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전자 측은 “‘갤럭시Z 플립4 X BTS’ 영상을 시청하고, 갤럭시Z 플립4·폴드4, 갤럭시 워치5, 갤럭시 버즈 프로2 등을 이용해볼 수 있는 자리다”라며 “다음 달 29일 갤럭시 Z시리즈 일본 현지 출시를 앞두고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루 평균 약 2000명이 이곳을 방문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앞서 지난 13일 도쿄 시부야, 오모테산도 등에서 ‘갤럭시Z플립4 X BTS’ 디지털 영상을 상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