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중계 화면. /넥슨 제공

넥슨은 8일 EA코리아스튜디오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온라인 축구게임 'EA스포츠 피파 온라인4′가 국내 게임사로는 최초로 K리그 중계권을 확보하고, 중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넥슨에 따르면 K리그 중계는 축구 해설가 이주헌과 박종윤이 맡아 피파 온라인4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기존 중계와 다르게 실시간 채팅 기능을 도입, 이용자와의 소통을 강화했다. 또 중계 중 게임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한다. 경기팀 관계자와 경기 중 실시간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중계에 다양한 재미요소를 더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앞서 지난 7일 넥슨은 전북현대모터스와 울산현대축구단의 경기를 중계했으며, 이어 오는 28일 전북현대모터스와 포항스틸러스의 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다. 9월과 10월에도 K리그 경 중계가 예정돼 있다.

피파 온라인4 사업 총괄 박정무 넥슨 그룹장은 "국내 축구 팬들이 K리그를 더욱 다양한 플랫폼에서 시청해주시고 즐겨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중계를 준비했다"라며 "한국 축구 저변을 바탕으로 성장해온 '피파 온라인 4′도 K리그를 계속해서 응원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