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8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미디어데이에 참가한 팀 선수들과 감독들이 우승을 다짐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라이엇게임즈의 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가 205주 연속으로 PC방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최장 기록을 경신했다.

4일 라이엇게임즈코리아는 LoL이 2018년 7월 30일부터 지난 3일까지 총 205주간 게임트릭스 순위 기준 PC방 주간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종전 연속 최장기간 1위는 역시 LoL이 기록한 204주(2012년 7월 23일∼2016년 6월 19일)였다.

구기향 라이엇게임즈 홍보 총괄은 "오랜 시간 많은 분들이 일상의 일부, 또는 친구나 지인과 함께 나누는 놀이로서 LoL을 즐겨 주셔서 감사하다"며 "늘 최고의 게임 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