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니티,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 통해 크리니티 스팸차단솔루션 스팸브레이커 공급./ 크리니티 제공

이메일 보안업체 크리니티는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2022 정보통신기술(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의 보안 솔루션 공급기업을 선정됐다고 밝혔다.

크리니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랜섬웨어 등 사이버 보안 위협에 노출되어 있는 ICT 중소기업의 정보보호를 목적으로 한다. 크리니티는 이와 관련해 정보보호 컨설팅·보안솔루션 지원 사업에서 스팸차단솔루션 '스팸브레이커'를 공급할 계획이다.

크리니티 스팸브레이커는 GS, CC인증을 획득한 스팸차단솔루션으로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된다. 메일 보안 국제표준 기술이 적용돼 발신자 도메인 검증과 악성메일 판별이 가능하다는 것이 크리니티 측 설명이다.

유병선 크리니티 대표는 "최근 사이버 보안 위협이나 다양한 해킹 공격이 증가함에 따라 기업들의 사이버 보안 위협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각 기업들에게 맞춤형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여 보안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