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의 게임 서비스 자회사 스마일게이트스토브는 3일 게임 개발사 락스퀘어가 개발한 모바일 사냥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와일드본'을 오는 10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마일게이트스토브에 따르면 와일드본은 게임 내 각 지역에 출몰하는 거대 몬스터를 사냥하는 게임으로, 콘솔 게임 수준의 그래픽과 액션을 최소 조작으로 즐길 수 있도록 모바일 환경에 구현했다. 실시간 4인 멀티플레이를 제공하며, 역할 분담을 통해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또 다양한 무기를 활용한 게임 플레이와 방치형 성장을 모두 갖추고 있다.
스마일게이트스토브는 이날부터 와일드본 홍보 영상을 추가 공개하고, 온라인 광고를 시작했다. 또 사전예약을 통해 와일드본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는 중이다. 사전예약은 오는 9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가능하다. 현재 사전예약자 수는 5만여명이다.
한영운 스마일게이트스토브 대표는 "와일드본의 정식 출시 일정이 정해진 만큼 팬들에게 더 많은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모바일 장르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헌팅 액션 장르인 만큼 많은 분들이 즐겨 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