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의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내 게임 시설을 이용하는 아동의 모습. /카카오게임즈 제공

카카오게임즈는 26일 사회공헌 캠페인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소재로 한 가상현실(VR) 테마파크 게임 콘텐츠에 이동성을 접목한 체험형 버스다. 카카오게임즈는 25일 성남시 도촌종합사회복지관에서 30명의 지역아동센터 돌봄 아동 및 청소년에게 테마파크 경험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올해 게임문화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차츰 완화됨에 따라 올해는 보다 적극적으로 게임문화 체험이 필요한 아이들을 찾아가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