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는 25일 산업 현장의 중대 재해를 예방하고 작업자의 안전을 보호하는 인공지능(AI)·증강현실(AR) 기반 산업안전 솔루션 3종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에 따르면 산업안전 솔루션 3종은 국내 AR 전문기업 아리아엣지와 협업해 개발했다. 증강현실 기반 산업설비 점검 시스템(AR Safety Inspection System), 원격 협업 AR 솔루션(AR Remote Control), 복장 규정 출입 시스템(Smart Mirror) 등이다. 기술 개발은 지난 1월 중대재해등에관한법률(중대재해법) 시행 이후 산업 현장 종사자의 안전보건 확보가 의무화된 최근의 추세를 반영한 것이다.
증강현실 기반 산업설비 점검 시스템은 작업 과정을 AR 기술로 점검할 수 있는 관리 시스템이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현장에 있는 지능형 마커를 태그하면 AR로 작업 목록이 표시돼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원격 협업 AR 솔루션은 공간의 제약 없이 현장 작업자와 원격지 전문가가 소통할 수 있는 협업 도구다. 국내외 제품 수리 외에도 원격 가이드, 화상교육, 화상회의 등 비대면 소통에 광범위하게 활용할 수 있다.
복장 규정 출입 시스템은 사용자의 작업복 착용 여부와 작업자의 신원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키오스크 형태의 출입 제어 시스템이다. 보호복이나 위생복, 장갑, 마스크 등을 착용해야 하는 식품공장, 제약사 연구소, 반도체 설비 등에서 활용할 수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 클라우드센터 관계자는 "솔루션 3종은 신기술을 활용해 산업 현장의 재해를 예방하고 작업자들의 안전까지 고려할 수 있다"라며 "이를 통해 작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노동환경을 개선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도 기여할 수 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