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모델이 '일리 커피 구독팩'을 소개하는 모습.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24일 통신 요금제에 커피 구독을 더한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일리 커피 구독팩'은 통신 요금제 혜택으로 이탈리아 커피 브랜드 일리의 커피머신과 커피캡슐 정기 배송 등을 제공하는 신규 구독 서비스로, 오는 28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일리 커피 구독팩은 5세대 이동통신(5G)·4세대 이동통신(LTE) 프리미어플러스 이상 요금제 가입 이용자가 선택할 수 있다. 두 요금제의 가격은 월 10만5000원이다.

일리 커피 구독팩 이용 고객은 '일리 캡슐 커피머신 Y3.3′을 받으며, 2개월마다 커피 캡슐 1팩(21개입)이 정기 배송된다. 해당 상품은 커피머신을 할부로 구매하고 매월 할부금이 면제되는 방식으로, 구독팩을 24개월 이상 유지하면 추가 비용 부담 없이 커피머신을 소유할 수 있다. 도중에 요금제를 변경하거나 정지, 해지 시 일리 커피머신의 잔여 할부금 등이 청구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구독상품 출범에 앞서 지난 22일 일리 커피 한국 유통사인 큐로홀딩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LG유플러스 전국 800개 매장에서 이용자가 일리 커피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한다.

정수헌 LG유플러스 부사장은 "글로벌 커피 브랜드 일리와 함께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향후 다양한 사업자들과 손잡고 구독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