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26일 출시하는 한국형 '잔디깎이 로봇'. /LG전자 제공

LG전자는 24일 전원주택, 펜션 등 국내 사용환경에 최적화된 한국형 잔디깎이 로봇을 2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LG 잔디깎이 로봇은 최저 2㎝까지 잔디를 깎을 수 있으며, 최대 3000㎡(약 900평) 면적과 25도 경사 지형의 잔디도 관리할 수 있다. 전원주택이 늘어나고 단독주택 등 주거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잔디 관리 수요가 증가하는 최근의 추세를 반영한 것이다.

LG 잔디깎이 로봇에는 정원의 나무나 돌 등 장애물을 감지해 속도를 늦춰 제품 손상을 방지하고 방향을 전환하는 보호기능이 적용됐다. 제품 설치 시 자동 매립기 사용으로 잔디깎이 로봇의 작동구역을 설정하는 와이어가 지면 밖으로 노출되지 않아 경관도 해치지 않는다. 또 고객은 스마트폰 전용 앱을 통해 다양한 편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제품 가격은 출하가 기준 580만원이다.

백승태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부사장)은 "LG전자의 앞선 로봇 기술로 국내 고객들을 위해 한국형 잔디깎이 로봇을 개발했으며 이를 통해 정원 관리가 쉽고 편해지는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