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삼성전자 홍보관‘삼성 딜라이트’의 어두운 복도에 삼성 로고가 박힌 반도체 모형이 나타난 모습. /조선DB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을 총괄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이 파트장 직함을 신설했다.

1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DS 부문은 최근 최소 단위 보직장인 파트장 자리를 만들었다. 차·부장급 직급의 직원들이 파트장을 맡게 된다.

1개 파트는 조직에 따라 평균 10명 이상으로 구성된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일부 조직에서 비공식적으로 파트장 직함을 사용했다. 그런데 공식 직함으로 파트장을 만들면서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