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가 판매하는 NFT 선수 카드 모습. /CJ올리브네트웍스 제공

CJ올리브네트웍스는 13일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기념 대체불가능토큰(NFT)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에 따르면 CJ올리브네트웍스와 슈퍼레이스는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즐거움을 2022년 시즌 기간 동안 다양한 형식의 NFT를 판매한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국내 최대 규모의 레이싱 대회로, 오는 23일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가장 먼저 출시하는 NFT는 선수 카드다. 이날부터 메타갤럭시아 플랫폼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선수 카드는 2021년 우승 선수인 김종겸 선수와 최명길, 이찬준, 김재현 등 20명 선수들의 프로필과 출전 차량 사진, 최고 성적 등의 정보를 담았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구현한 NFT 선수 카드는 모터스포츠를 상징하는 타이어 휠 그래픽과 마찰 스파크를 형상한 이미지로 제작했다. 또 선수들의 다양한 모습을 3차원(3D) 모션 그래픽으로 제작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NFT 선수 카드를 구매한 소비자에게 다양한 리워드도 선물한다. 다음 달 24일까지 NFT 선수 카드를 구입한 모든 소비자에게 개막전 골드 티켓을 1인당 2매씩 제공한다. 선수카드 7종 이상을 구입한 경우 2022년 시즌권을 준다. 선수 카드 20종을 모두 구입한 소비자에게는 2022년 시즌권에 카레이서와 동승해 트랙을 주행하는 택시 타임 자유이용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