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크 송 알리바바 클라우드 인텔리전스 한국·일본 지역 총괄. /알리바바 클라우드 제공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클라우드 전문 계열사인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30일 한국 첫 데이터센터의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국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유니크 송 알리바바 클라우드 인텔리전스 한국·일본 지역 총괄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늘어나는 한국 고객사의 디지털 전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 데이터센터를 열었다"라며 "최신 클라우드 기술과 솔루션을 통해 성공적인 디지털 여정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 데이터센터 고객사는 컴퓨팅, 네트워크, 스토리지, 보안, 데이터베이스, 인공지능(AI) 등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제품과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한국 기업 지원을 위해 인력 양성도 약속했다. 스톤 니 알리바바 클라우드 한국 리드는 "한국 내 약 2000명의 정보기술(IT) 전문 인력을 훈련해 고객사가 인적 자원 부족으로 혁신을 미루지 않도록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이로써 전 세계 26개 리전(지역), 82개 가용영역(AZ)을 운영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