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웹툰 '빈껍데기 공작부인'을 대체불가능한토큰(NFT)로 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에 이어 두번째 웹툰 NFT 발행이다.
이번 NFT는 빈껍데기 공작부인에 등장하는 신수, 마수 캐릭터와 주인공의 장신구 아이템을 제너러티브 아트로 탄생시킨 것으로, 총 7777개가 오는 22일 별도로 안내될 웹사이트를 통해 판매된다.
제너러티브 아트는 컴퓨터 알고리즘을 통해 아트웍을 임의로 조합해서 독특한 작품을 만드는 디지털 아트의 한 형태다. 국내 최초의 제너러티브 웹툰 NFT 작품이 될 예정이며, 제너러티브 전문 프로젝트인 트레져스클럽과 협력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작품 팬에겐 콘텐츠 지적재산(IP)을 색다른 방식으로 즐기는 특별한 경험, 회사에겐 IP의 새로운 확장성에 도전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자사 IP와 NFT, 메타버스 등 신기술 접목을 통해 창작자의 예술적 지평과 수익 창출 판로를 넓혀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빈껍데기 공작부인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약혼남에게 철저히 이용당하고 죽음을 맞이한 주인공 '이보나'가 기적처럼 과거로 되돌아오면서, 다시 한 번 자신의 삶을 재건해나가는 여정을 그린 로맨스 판타지다. 카카오페이지에서 누적 조회 수 1억 1000만회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