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서수길(왼쪽)·정찬용(오른쪽) 각자 대표. /아프리카TV 제공

아프리카TV는 서수길 각자 대표가 사임하고 정찬용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15일 밝혔다.

서 대표는 대표직을 내려놓는 대신 2017년부터 이어오던 최고방송진행자(CBO)라는 아프리카TV만의 직책을 유지하면서 이용자 소통을 강화한다. 블록체인, 대체불가능토큰(NFT), 메타버스 등 신사업 진출에도 집중한다.

아프리카TV 관계자는 “서 대표의 이사회 이사직은 유지된다. 회사 경영에 실질적인 변화는 없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