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맥스는 26일 '미르4′ 개발사인 위메이드넥스트를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밝혔다.
위메이드맥스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포괄적 주식 교환을 통해 위메이드넥스트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결의했다. 위메이드넥스트는 글로벌 170여개국에서 블록체인 게임 미르4의 성공을 이끌었다.
지난 9월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로 전환하기로 선언한 위메이드맥스는 계열사에서 개발하는 모든 게임에 블록체인 기술 적용하기로 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이번 인수합병(M&A)을 기점으로 앞으로 M&A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