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드라마 '지옥'이 넷플릭스의 공식 집계 순위에서 비영어권 TV프로그램 부문 1위에 올랐다.
23일(현지시각) 넷플릭스가 공개한 지난 15~21일 주간 시청시간 순위에 따르면 지옥은 4348만시간으로 비영어권 TV프로그램 부문 중 1위를 차지했다. '오징어게임'은 3위, '연모'는 4위, '갯마을 차차차'가 6위에 올라 10위권 중 4개를 한국 드라마가 차지했다.
지옥은 지옥행 선고를 받는 사람들이 실제로 지옥의 사자들로부터 심판을 받은 일이 연달아 발생하는 혼란과 그 속에서 부흥하는 종교단체의 이야기를 담았다.
개봉 하루 만인 지난 20일(한국시각)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랭킹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서도 '오늘의 TOP10′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