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8일 진행된 2021년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스타일러, 건조기, 식기세척기 등) 신가전 매출이 매년 두 자릿수 넘게 성장하고 있다"라며 "신가전의 매출 비중은 2018년 14%에서 올해 17~18%로 늘어났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구매 패턴을 지역별로 보면 북미, 유럽 등 선진 시장에서의 성장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