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26일 2021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D램의 경우 PC 수요가 감소하고, 일부 고객사가 재고를 우선 소진하겠다는 방침을 정함에 따라 가격 협상이 장기화 양상을 보이면서 출하량이 전분기 대비 한 자릿수 하락했지만, 평균판매 단가는 10% 가까이 상승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