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의 모바일 MMORPG '검은사막 모바일' 대표 이미지.

펄어비스가 대표 모바일 게임인 '검은사막 모바일'에 AMD FSR(피델리티FX 슈퍼 레졸루션) 기술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술은 하드웨어의 성능 소모를 적게 하면서 그래픽 품질은 높이는 것으로, 모바일 게임에 도입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5일 펄어비스에 따르면 이용자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그래픽 옵션 상에서 AMD FSR을 선택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최신 스마트폰을 쓰지 않아도 최대 2.2배의 프레임 상승으로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검은사막 모바일을 즐길 수 있다"고 했다.

이와 함께 펄어비스는 '토벌' 콘텐츠 신규 우두머리 '우둔한 나무 정령'을 업데이트 했다. 새 이야기 '정화를 멈춘 숲'의 임무 진행시 토벌을 진행할 수 있다. 이에 오는 24일까지 '우두머리 토벌 주간 임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최대 3번 참여할 수 있고, 보상으로 아르옐리의 파편 1,000개, 심연등급 장신구, 심연등급 유물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