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8일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월드 플리퍼'를 글로벌 177개국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 제공

카카오게임즈는 8일 일본 게임 개발사 사이게임즈와 시테일이 공동 개발한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월드 플리퍼'를 전 세계 117개국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선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월드 플리퍼는 간단한 조작이 장점인 액션 RPG로, 도트 그래픽 만이 가진 아기자기함이 특징이다. 전투는 속성과 스킬 등을 다양하게 조합해 캐릭터의 개성을 살리는 연출이 이뤄졌다. 전 세계 177개국에 동시 출시된 월드 플리퍼는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4개의 서버로 나눠 운영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월드 플리퍼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 등으로 아이템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