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19일 신작 모바일 게임 ‘코노스바 모바일 판타스틱 데이즈(이하 코노스바 모바일)’를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넥슨 제공

넥슨은 19일 신작 모바일 게임 ‘코노스바 모바일 판타스틱 데이즈(코노스바 모바일)’를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넥슨에 따르면 코노스바 모바일은 이날부터 한국은 물론, 글로벌 전 지역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서비스 된다. 한국어와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일본어 등 총 8개 언어를 지원한다.

앞서 지난달 초부터 진행된 사전예약에는 150만명이 몰렸다. 넥슨은 “스토리와 등장인물의 목소리를 한국어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이용자의 기대를 모았다”고 밝혔다.

원작의 세계관을 그대로 계승한 ‘코노스바 모바일’은 원작 스토리와 캐릭터를 비롯해 완성도 높은 오리지널 스토리와 캐릭터가 등장한다. 게임 전체를 풀 보이스로 지원, 게임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 라이브2D로 구현된 다양하고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의 표정과 모션은 원작을 접하지 않은 이용자라도 스토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한편, 코노스바 모바일은 이미 지난해 2월 일본, 9월에 대만에 출시돼 현지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게임 1위, 최고 매출 3위권(일본), 4위권(대만)에 진입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