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육각' 홈페이지 캡처.

네이버는 지난달 말 온라인 육류 유통 스타트업 '정육각'에 100억원을 투자했다고 1일 밝혔다.

네이버 관계자는 "신선식품 유통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정육각과의 협업을 통해 그간 이커머스(전자상거래) 1위 경쟁력에도 상대적으로 약점으로 꼽혀온 신선식품 분야 유통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정육각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활용해 농가에서 기른 축산물을 육류 포장부터 소비자 배송까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한 육류 판매자들의 유통 전 과정을 지원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육각은 카이스트(KAIST) 출신 창업자가 '초신선'이라는 혁신적인 육류 유통 기술을 내세우며 관심을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