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베타 서비스 출시를 준비 중인 싸이월드 홈페이지. /홈페이지 캡처

싸이월드에 남아 있는 사진, 동영상 등 게시물의 개수를 5일 저녁부터 확인할 수 있다.

싸이월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부터 싸이월드 홈페이지에 로그인하면 복원된 사진, 동영상, 댓글, 배경음악, 도토리 수량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제껏 이메일 문의로 이용해야 했던 ‘아이디 찾기’ 서비스는 이제 홈페이지 내 실명인증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싸이월드를 운영하는 싸이월드제트는 과거 싸이월드 서버에 저장된 사진 170억장과 동영상 1억5000개의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달 중 베타 서비스에 들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싸이월드는 지난 2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기존 2D였던 미니룸을 3D로 구현하는 과정을 영상으로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