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4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 쇼룸에서 초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와 유럽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비앤비 이탈리아를 소개하는 공동 전시회를 오는 7월1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제품과 비앤비 이탈리아의 대표 디자이너인 마리오 벨리니, 안토니오 치테리오, 가에타노 페세의 작품이 조화를 이룬 공간을 감상할 수 있다. 1966년에 설립된 비앤비 이탈리아는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프리미엄 가구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소파 프레임을 목재가 아닌 스틸을 적용하는 등 혁신적인 가구 제조기술을 도입했다.
LG전자는 컬럼 냉장고, 아일랜드 와인셀러 등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제품을 비앤비 이탈리아의 작품과 함께 소개한다. 쇼룸 1층에는 블릿츠 테이블, 1인용 소파 쎄리업 등 디자이너의 철학이 담긴 작품이, 3층에는 모듈형 소파인 카멜레온다 등이 전시된다. 블릿츠 테이블은 마리오 벨리니의 신제품으로 전세계에 100개 한정 판매된다.
LG전자는 지난 2017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초프리미엄 빌트인 전시관인 논현 쇼룸을 열었다. 논현 쇼룸에서는 가전과 가구가 패키지로 한 번에 구입할 수 있다.
윤경석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부사장)은 "공간의 품격을 높여주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초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고객에게 선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