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마블 퓨처 레볼루션. /넷마블

넷마블은 15일 마블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최초의 모바일 오픈월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마블 퓨처 레볼루션'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오는 29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넷마블에 따르면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넷마블과 마블이 두 번째로 협업해 만든 게임이다. 전 세계 1억2000만명이 즐긴 '마블 퓨처파이트'를 개발한 넷마블몬스터가 제작했다. 넷마블몬스턴는 넷마블의 개발 자회사다.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히어로 집단인 '오메가 플라이트'가 위기에 빠진 지구를 지켜 나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 스토리는 스파이더맨, 어벤져스 등을 집필한 마블의 유명 작가 마크 슈머라크와의 협업을 통해 완성했다.

유저들은 마블 퓨처 레볼루션에서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등 다양한 마블 코믹스 캐릭터를 즐길 수 있다. 최대 50인까지 참가 가능한 대규모 동시접속 전장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