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토리얼게임즈는 31일 모바일 게임 ‘슈퍼스트링 with 네이버웹툰'이 구글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 인기 순위 1등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슈퍼스트링 위드 네이버 웹툰. /팩토리얼게임즈 제공

팩토리얼게임즈에 따르면 슈퍼스트링은 아일랜드・신암행어사・부활남・테러맨・신석기녀 등 인기 웹툰 속 히어로들을 하나의 세계관에 구현한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로, 지난 25일 출시됐다. 캐릭터를 3D(3차원) 실사 모델링으로 재해석한 시네마틱 영상이 게임 속에 삽입돼 보는 재미를 강조했고, 히어로 조합・스킬 기반 전략 등 게임성을 높였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팩토리얼게임즈는 마켓 동시 1위 달성을 기념해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아이템을 내달 7일까지 지급하기로 했다. 또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팩토리얼게임즈는 지난 24일 펄어비스에 인수됐다. 인수는 지분 100%를 전량 매입하는 형태로 진행됐으며, 총 지분 취득 금액은 200억원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