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딤채 모델이 신제품 창문형 에어컨을 소개하고 있다. /위니아딤채 제공

위니아딤채는 20일 업계 최고 수준의 초절전과 저소음을 자랑하는 창문형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위니아딤채에 따르면 신제품 창문형 에어컨은 실내기와 실외기를 합친 제품으로 얇고 작은 크기로 소비자들이 직접 원하는 장소에 설치할 수 있다.

기존 창문형 에어컨의 단점으로 꼽히는 소음 문제는 적극 해결됐다. 인터버 모델에 적용된 '정음모드'를 사용할 경우 도서관 실내 수준의 소음으로 시원한 바람을 즐길 수 있다.

전력소모를 줄여 전기 요금 부담도 줄였다. 인버터 모델의 경우 에너지효율 1등급을 적용해 소비전력은 최소화하고 냉방 효율은 더욱 높였다. 또 냉방 효율을 높이기 위해 최대 110도 열림 각도의 '와이드 오토스윙' 기능을 탑재해 방안 전체에 시원한 바람을 골고루 전달한다.

신제품은 인버터 3종, 정속형 2종 등 총 5개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출고가 기준 60만~70만원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