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9일 2021년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전기차 부품 시장 규모는 지난해 10조원 수준에서 2025년까지 연평균 3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LG마그나 합작법인은 오는 7월 출범 이후 2025년까지 시장 규모를 넘는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다만 자동차 산업의 리드 타임 등을 고려했을 때, 2024년 이후 본격적인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본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