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9일 2021년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가격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홈코노미 트렌드 확산으로 디스플레이 수요가 늘어나면서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 원가 압박이 심해졌다”라며 “이에 대응해 올레드(OLED), 나노셀, 초대형 TV 매출 비중을 확대해 2분기에도 전년 수준의 안정적 수익을 유지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