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28일 2021년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올해 PC와 콘솔(TV에 연결해 쓰는 게임기) 등 디바이스 세트 수요가 당초 전망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수요에 고사양 제품에 대한 니즈가 함께 더해지면서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는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 상황이 조금 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