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풍토병으로 유럽 등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원숭이두창 환자가 22일 국내에서 처음 확인됐다.
질병관리청은 이날 브리핑에서 원숭이두창 의심 환자로 신고된 2명을 진단 검사한 결과, 독일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21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해 의심 증상을 보인 내국인 A씨에 대해 유전자증폭(PCR) 검사와 유전자염기서열 분석을 실시한 결과 확진자로 판정했다"고 설명했다.
질병관리청 브리핑
아프리카 풍토병으로 유럽 등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원숭이두창 환자가 22일 국내에서 처음 확인됐다.
질병관리청은 이날 브리핑에서 원숭이두창 의심 환자로 신고된 2명을 진단 검사한 결과, 독일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21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해 의심 증상을 보인 내국인 A씨에 대해 유전자증폭(PCR) 검사와 유전자염기서열 분석을 실시한 결과 확진자로 판정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