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보툴리눔톡신제제 보툴렉스 제품 사진. /뉴스1

휴젤이 자사 보툴리눔 톡신(보톡스) 제제 '보툴렉스(수출명 레티보)'가 독일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휴젤에 따르면 이날 독일연방의약품·의료기기관리기관(BfArM)으로부터 보툴렉스 품목허가를 승인한다는 내용의 우편을 받았다. 이번 허가로 보툴렉스는 독일에서 미간 주름을 개선하는 목적으로 쓰일 수 있다.

독일에서 미용 목적으로 쓰이는 보툴리눔 톡신은 약 800억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이는 유럽 주요 5개국(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가운데 영국(1200억원) 다음으로 큰 시장이라고 휴젤은 설명했다.

이번 허가로 휴젤은 지난 1월 이후 영국, 독일, 이탈리아를 포함, 총 9개 유럽 국가에서 판매허가를 획득했다. 올해 안으로 유럽 24개국에 진출할 계획이다.

휴젤 관계자는 "올해 주요 5개국을 포함한 24개국 진출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유럽 36개국 진출을 모두 완료해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