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14일 오후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4차 접종과 관련해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7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확진자에서의 예방접종력에 따라 중증 진행을 평가한 결과 3차 접종 후 확진군은 미접종 후 확진군에 비해 중증으로 진행할 위험이 97.5% 낮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정 청장은 이어 “가장 최근에 분석한 2월 3주의 (코로나19) 중증화율은 0.16%이고 치명률은 0.09%”이라며 “지난 11월, 12월의 2%대보다는 대폭 감소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