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트리스코리아 제공

글로벌의약품 제조업체 비아트리스 한국법인(비아트리스코리아)은 26일 자사의 사회공헌 활동인 '헬시 에이징 캠페인'이 국제노인인권 전문기관인 아셈노인인권정책센터(AGAC) 초청으로 '글로벌 노인인권 캠페인 온라인 전시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내년 10월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노인인권 캠페인 온라인 전시회'는 노인 인권과 관련한 전세계 캠페인을 소개하는 자리로 비아트리스코리아의 헬시 에이징 캠페인은 민간 부문 캠페인으로는 전시회에 유일하게 초청됐다.

비아트리스는 2016년부터 한국헬프에이지와 파트너십을 통해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정서적∙신체적 건강 증진을 위해 진행해 온 다양한 활동을 소개했다. 또 임직원으로 구성된 '헬시 에이징 나눔단'이 2019년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시행한 자원봉사활동 모습을 전시했다.

비아트리스 코리아 이혜영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비아트리스 코리아가 한국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정서적 및 신체적 건강 증진을 위해 펼쳐 온 '헬시 에이징 캠페인'의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의약품 이상(Beyond the Pill)'의 가치를 제공하여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아트리스 코리아는 2016년부터는 한국헬프에이지와의 공동 캠페인을 통해 저소득층 어르신 건강증진 활동을 후원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사태로 대면 지원 활동이 어려워진 작년부터는 식료품 및 물품 지원, 커뮤니티 센터 환경개선사업 등을 통한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