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 시각) 대이란 군사작전과 관련해 "이란과의 합의는 '무조건 항복' 외에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이같이 밝히며 "그 이후에는 훌륭하고 수용 가능한 지도자들이 선택되면 우리와 우리의 훌륭하고 매우 용감한 많은 동맹 및 파트너들이 이란이 파멸의 벼랑 끝에서 벗어나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그렇게 해서 이란을 경제적으로 어느 때보다 훨씬 더 크고, 더 좋고, 더 강하게 만들 것"이라며 "이란은 위대한 미래를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란을 다시 위대하게(MIGA)"라고 적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 구호인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GA)를 빗댄 표현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발언은 이란의 완전한 항복 없이는 중·장기전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지난달 28일 이란에 대해 선제 공격을 시작했다. 이번 공습으로 이란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 등 지도부 상당수가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