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對)이란 군사 작전이 사흘째 접어든 가운데, 숨진 미군이 6명으로 늘어났다.
2일(현지 시각) 중동 지역 미군을 관할하는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X(구 트위터)에 "2일 오후 4시 현재 미군 장병 6명이 전사했다"고 밝혔다.
추가 확인된 전사 장병 2명은 그간 행방이 확인되지 않았으나, 이란의 초기 공격으로 타격을 입은 시설에서 최근 유해가 수습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 브리핑에서 이란에 지상군을 투입할 가능성을 시사, 추가 대규모 공격 가능성도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지상군에 관한 '울렁증'(yips)은 없다"며 "나는 '아마도 필요 없을 것', (또는) '만약 필요하면(보낼 수 있다)'고 말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아직 그들(이란)을 강하게 공격하는 걸 시작조차 안 했다"며 "큰 파도는 아직 일어나지도 않았다. 더 큰 것이 곧 다가온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