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라이브네이션 UK SNS

방탄소년단(BTS)이 오는 4월부터 월드투어에 나서는 가운데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단일 공연 사상 최고 객석 점유율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 UK는 6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방탄소년단의 아미(팬덤)가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단일 공연 사상 최고 객석 점유율(Highest Single Show Capacity)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이 오는 7월 6∼7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개최하는 콘서트에는 이틀간 약 12만명의 관객이 입장할 예정이다. 공연장 모든 방향에서 공연을 볼 수 있는 360도 무대를 예고한 가운데 티켓은 이틀 모두 매진됐다.

6만2000석 규모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홈구장이다. 2019년 개장한 이래 그룹 스트레이 키즈, 비욘세, 트래비스 스콧 등의 공연을 개최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9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전 세계 34개 도시를 순회하는 월드투어의 막을 연다. 이들의 투어는 런던 공연을 비롯해 현재 예매가 가능한 모든 공연이 매진을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이 오는 3월 20일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발매를 예고하면서 이들의 음악 역시 관심을 끌고 있다. '아리랑'은 지난 4일 기준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카운트다운 차트 글로벌' 3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카운트다운 차트 글로벌'은 발매를 앞둔 앨범과 싱글의 사전 저장 수치를 집계하는 지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아리랑' 발매 다음 날인 3월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컴백 기념 라이브 공연을 진행하며, 이 공연은 넷플릭스로 190여개국에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