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미 상원 세출위원회 청문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에 이어 로이드 오스틴 국방부 장관이 방한한다.

2일(현지 시각) 미국 국방부에 따르면 오스틴 장관은 제55차 한미안보협의회(SCM)와 한·유엔사 회원국 국방장관회의 등에 참석하기 위해 다음 주 한국을 방문한다.

오스틴 장관은 방한해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정부 고위 지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국방부에 따르면 오스틴 장관은 한반도에 주둔한 미국 지휘관과 장병도 만나 미국의 확고한 확장 억제 공약을 재확일할 방침이다.

오스틴 장관은 방한 전 인도에 방문해 미·인도 국방장관 회담을 갖는다. 이 자리에선 방위 산업 협력 확대, 상호 운용성 강화, 양국 방산 가속화 생태계를 통한 혁신 진전 문제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그는 블링컨 장관과 나렌드라 모디 총리도 예방한다.

방한 후 오스틴 장관은 인도네시아로 가 제10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