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5세인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20일(현지시간) 여왕이 코로나에 확진됐다고 보도했다. 영국 왕실은 "여왕이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였다"며 "약한 감기 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음 주에도 가벼운 임무는 계속해서 수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여왕은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했고, 추가 접종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찰스 왕세자는 2020년 3월에 이어 지난 10일 두 번째로 코로나에 감염됐다. 지난 14일에는 부인 커밀라 콘월 공작부인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