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부 노동통계국은 지난달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9만2000명 감소했다고 6일(현지시각) 밝혔다.
이는 5만명 증가를 예상한 전문가 예상치를 큰 폭으로 밑도는 수준이다.
실업률 또한 4.4%로, 전문가 예상치(4.3%)를 웃돌았다. 1월 실업률 수치는 4.3%를 기록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의료 노동자 파업과 혹독한 겨울 날씨가 겹친 탓에 지난달 고용이 크게 줄었다고 분석했다.
향후 중동 전쟁이 길어진다면 이는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요인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