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모터스가 지난 25일 미국 케이팝모터스홀딩스그룹주식회사와 아랍에미레이트(UAE) 두바이에서 걸프협력이사회(GCC) 6개국과 북아프리카 14개국에 스마트시티를 설치하기로 협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케이팝모터스는 이를 위해 UAE 두바이 현지법인을 인수해 사명을 케이팝모터스 주식회사로 변경한다. 케이팝모터스는 관련 기관 및 정부와 협의 끝에 스마트시티 지휘부(콘트롤타워)를 두바이에 설치했다. 콘트롤타워 현지법인 실무책임자로는 아쉬랍 압둘카림을 임명해 중동 6개국 및 북아프리카 14개국에 대한 전기차 보급에 나섰다.
황요섭 케이팝모터스 회장은 "중동과 아프리카 전역 지구온난화 회복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자사 기업의 매출 향상과 지구온난화 방지를 해결할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 회장은 앞으로 2050년에는 부유한 선진국들에 비해 아프리카 대륙은 가장 빠르게 베이비 붐이 일어나 지금 인구의 약 두배인 25억명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 회장은 아프리카 대륙이 인프라 대국으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중동산유국이 매장된 오일 유전에 대한 보전 정책을 펴면 전기차로의 에너지 전환은 중동 국가들에게도 의미 있는 변화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케이팝모터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미, 오세아니아와 태평양 도서국, 북미, 유럽, 중국 및 인도지역에 추가로 전기자동차를 보급하고 스마트시티를 설치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