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로컴의 자회사인 스마젠이 복지부가 지원하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신약개발사업' 대상과제에 선정되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제공: 스마젠

이를통해 스마젠은 '재조합 수포성 구내염 바이러스(rVSV) 기반 코로나19 백신의 비임상 시험'에 소요되는 자금을 지원받게 되었다. 지원규모는 7.8억 원이며, 기간은 1년이다. 이 지원을 통해 스마젠은 코로나19백신의 '비임상 독성시험 및 유효성 평가시험'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후기 임상인 임상2, 3상에 필요한 독성시험 자료까지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스마젠의 코로나19 백신은 현재 임상시험 신청을 위한 GMP 생산이 진행 중에 있으며, 생산이 마무리되는 대로 IND 신청을 할 계획이다. 특히 스마젠의 코로나19 백신은 국제백신연구소에서 진행해 온 수 차례의 동물실험에서 우수한 면역효과를 보였으며,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방어효능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최근 문제가 되고있는 '델타'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효과는 현재 실험 중이다.

한편, 스마젠은 '재조합 VSV 벡터 기술'을 이용하여 지카, 에볼라, HIV 백신 등을 연구개발하는 바이오신약 개발전문 벤처기업이다. 국제백신연구소,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함께 야생진드기감염병(SFTS)과 유행성출혈열(HFRS) 백신을 개발 중이며 국제백신연구소와 '메르스 및 크리미안 콩고 출혈열 백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