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업 전사적자원관리(ERP) 솔루션 분야에서 AI, IoT, 빅데이터와 같은 새로운 기술과의 결합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독일계 기업용 소프트웨어 개발사 IAS(Industrial Application Software)가 IoT와 빅데이터를 ERP 시스템 caniasERP와 결합하는 포괄적인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제공: IAS

Canias(카니아스)4.0은 IoT와 빅데이터를 ERP 시스템 caniasERP와 결합하는 포괄적인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이다. ERP 외에도 IoT, 빅데이터, iasDB,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클라우드, 머신러닝, AI 등 4-차 산업혁명에 초점을 맞춘 올인원(all-in-one) 솔루션을 제공한다.

ERP 시스템의 광범위한 기능과 기술은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와 결합되며, 사용자는 자신의 필요에 맞게 4차 산업혁명 제품을 개별적으로 구성할 수 있다. 또한 소프트웨어는 사용자 정의 가능한 표준 솔루션 또는 요구 사항에 따라 개발 플랫폼으로 제공된다. 자체 개발 프로그래밍 언어 TROIA를 사용해 애플리케이션의 소스 코드에 고객이 직접 무제한으로 액세스하고 변경하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모듈식 ERP 시스템 caniasERP는 40 개가 넘는 모듈을 결합해 기존 ERP 기능의 범위를 넘어 인터페이스를 통해 연결된 독립 소프트웨어 제품의 도움으로 많은 추가 기능 영역을 원활하게 통합한다.

플랫폼 독립적인 솔루션으로 모든 공통 데이터베이스 및 운영 체제(Linux, MySQL 등)를 지원하며 웹 기능을 통해 위치 독립적으로 액세스 할 수 있다. 멀티 클라이언트 및 다국어 기능을 통해 연결된 기업을 쉽게 통합할 수 있으며 모듈의 완전한 통합과 포괄적 네트워킹으로 높은 수준으로 투명성과 데이터 일관성을 보장한다.

IAS의 CEO이자 설립자인 야사르 하칸 카라비베르는 “지난해부터 canias4.0에서 제공하기 시작한 기술 덕분에 많은 고객사가 단일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모든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모든 요구 사항에 대한 솔루션을 찾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프트웨어 개발은 물론 다양한 산업 분야의 복합 프로젝트 개념, 구현, 지원 등 3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솔루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