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세종시 아파트값은 지난해 44.9% 올라 전국 최고 상승률을 보였다. 인근 대전, 충남(공주)도 세종 아파트값 상승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실수요자나 외지 투자자들은 세종과 인접한 지역의 아파트 매물로 눈길을 돌리는 추세다.

사진: 공주 금학 한라비발디 투시도

충남 공주시 금학동 일원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가칭)공주 금학 한라비발디’가 들어설 예정이다. 최근 주거 트렌드에 맞춘 중소형 평형대의 총 40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아파트는 대지의 높낮이를 이용한 단지 구성이 특징이며 중소형 아파트로는 드문 4Bay 설계(일부 세대 제외)가 적용됐다. 76㎡, 84㎡A, 84㎡B 타입의 인기가 높은 중소 면적 위주로 구성됐으며 대다수 남향 위주의 배치로 일조량 및 통풍이 우수하다. 드레스룸, 팬트리 등 수납 시스템도 갖췄다.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등을 마련하여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단지와 도보 3분거리에 공주교대부설초등학교, 공주여자고등학교, 공주교대가 있으며 공주초등학교, 금학초등학교, 봉황초등학교, 공주고, 공주사대부설중·고등학교 등이 인접해 있는 명문학세권을 자랑한다. 특히 공주시청, 법원, 경찰서 등의 행정시설 및 공주의료원, 산성시장 등 다양한 문화·편의시설을 갖췄다. 금학생태공원, 주미산 자연휴양림, 금강과도 가까워 입지적 장점을 누릴 수 있다.

광역교통망을 이용하면 세종시(20분 소요) 및 검상상업단지와 직주근접이 가능하다. 버스터미널, 공주IC 및 호남선 KTX 공주역에서 가까우며 천안~논산/당진~영덕 고속도로와 23번, 36번 국도 이용도 용이해 신도심을 포함 충남 전역으로 이동 가능하다.

업무대행사인 와이즈건설㈜ 관계자는 “와이즈건설은 아파트와 오피스텔 설계부터 시공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전문 디벨로퍼로서 최근 서울시 중구 황학동 한양립스 이노와이즈, 구산역 코오롱 하늘채 등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경험이 있는 만큼 이번 공주 금학 한라비발디도 확신을 갖고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조합원 모집 관련 사항은 공주시 금흥동에 있는 주택전시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