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 사옥 전경./ 뉴스1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국 현지 자회사에 약 5300억원을 출자해 미 셰일가스 자산 인수를 추진한다.

14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자회사 포스코인터내셔널 E&P USA가 5329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해당 법인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지분 100%를 보유한 법인으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이 법인에 5329억원 전액을 출자하게 된다.

새로 발행하는 주식은 보통주 2000주로, 신주 발행가는 1주당 약 2억6000만원이다. 유상증자 규모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연결 기준 자기자본의 6.82%에 해당한다.

이날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또 미 셰일가스 자산 인수를 위해 해당 법인에 7억8160만달러(약 1조523억원) 규모의 지급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셰일가스 자산 인수를 위한 자금 지원 형태로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